성찰하기
객관적 제삼자
Wonhumu
2024. 5. 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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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객관적 제3자의 모습으로 날 지켜보곤 하는데,
가끔 소름 돋을 정도로 역겨운 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다.
가장 견디기 힘들 때는
그동안 내 행동이 잘못된 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깨달은 순간이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전환할 수 없는 부정적인 모습도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지금 그렇다.
나의 본성은 분명 악한 모습이 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그렇게 살아왔음에,
내 객관적 자아가 날 혐오한다.
조금씩 바꿔나가 보자.
난 더 잘할 수 있어.
스스로 미움에 사로잡히지 말고,
겸허히 인정하고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