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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가 사랑을 정의하길 설렘으로 시작해 이성적 사랑으로 맺어진다 한다.
확실히 사랑을 과정이라 본다면 응당 맞는 말이다.
뇌과학적으로 사랑은 질병에 가까운 현상이라 한다.
그래서 우리 몸은 자극에 익숙해져 설렘 또한 사라지는 것이다.
잠깐 지나가는 감기처럼.
나는 언제 설렘을 느끼는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으뜸은 이쁜 진심이 보일 때다.
생각해보면 모든 일을 당연히 여기지 않을 마음가짐을 여태껏 연습해왔다.
그래서 설렘을 더 느끼는 걸까?